아름다운동행

장루판, 장루백 교체(보호자X) 완벽에가깝게

구리 연우아빠l직본
2024.03.21 18:14 | 조회 1.6k

교체방법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중 화장실에서 샤워후 서서 거울보며 교체를 했습니다.

그방법이 익숙해지니 늘 그렇게 했습니다.

장루 주변이 쓰라려도 늘 윗부분만 파우더를 뿌리고 피부보호 스프레이 뿌리고 마무리. 가끔 장루 하단부는 쓰라림과 가려움의 고통 동반ㅠㅠ

몰더블링 붙일때도 문제점이 한두가지씩 발생.

3일전 외래갔을때 스프레이 구입하러 상처장루과 방문.

간호사님이 이왕 온김에 장루판 교체 할거냐 물어보길래 때마침 오늘 교체날이라 해주세요 했죠ㅎㅎ

그때 저한테 누우라고 했고 손거울을 한개 쥐어주더라고요.(어떻게 하는지 보라고)

장루주변 쓰라림부위(상,하부) 그자리만 얇고 좁게 뿌린후 피부보호스프레이 칙칙 다음 몰더블링. 그후 장루판순으로 마무리.

그후 제가 지내는곳으로 돌아와 3일간 쓰라림이 전혀없어서 기분까지 좋았습니다.

드디어 오늘 스스로 교체하는날이지만 제가 교체하다 잘못하면 또 쓰라릴확률 높기에 몇일더 그냥 하고있을까 싶었는데 보호자 없이 누워서 혼자하는방법 고민좀 했습니다. 원형아닌 8자모양이라 매번 스트레스ㅠㅠ

핸드폰 거치대와 손거울이면 가능하겠다는 판단이 들어 테이블에 세팅후 자세 잡아보고 확신이들어 일단 샤워하러 화장실 고고 ㅋㅋ

침대에 누워 상처부 파우더뿌려주고 피부보호스프레이 뿌리고 충분히 건조후(그시간에 몰더블링 만지작) 몰더블링 빈틈없이 붙이고 장루판과 장루백 붙이고 손으로 30초이상 지그시 누른후 너무기뿐 나머지 이상태로 누워서 사진몇장 찍었습니다.

글 마무리하고 겉부직포 테이프 붙인후 테두리 방수테이프 마무리하고 저녁 먹으려고요ㅎㅎ

요양병원 퇴원후 집에가서도 이렇게 하면 장루판 교체 스트레스는 없을듯 보입니다.

미션한개 쉽게 해결되어 오늘기분 너무좋네요!

(애썼다 연우아빠-내 자신에게 칭찬을)

저녁 맛있게 먹으렵니다ㅎㅎ

보호자 없이 장루판 교체하는 그대들이여 늘 해결방법은 존재하니 걱정 마세요.

이방법 말고 더쉬운방법 있을지 모르겠지만

서서 하는것보다 누워서 하는게 더 안정감 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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