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emove();
const img = document.createElement('img');
img.src = $event.target.src;
img.className = 'max-w-full max-h-full object-contain rounded-lg';
o.appendChild(img);
document.body.appendChild(o);
}
">
돌아가시고 처음 쓰는 글인것같아요.
항상 뭔가를 써내려가고 싶었는데, 쓰다보면 멈추고 삭제하기를 반복한지 2년이나 됬네요.
그냥 참 많이 보고싶어요.
우리 아빠는 알고 있을지.. 내가 이렇게나 그리워하고 아파하는걸 알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돌아가시기 전 아빠가 너무 아프셔서 내가 만지는 손길 하나 아빠에게 너무 아플까봐
손 한번 못잡아보고, 안아보지 못한 거 참 많이 정말 많이 아프네요.
이렇게 보낼 줄 알았으면 아빠가 아프더라도 손 한번 잡아볼껄, 한번 안아볼껄 싶어요.
내가 항상 지켜보기만 해서 손 한번 못잡고, 안아보지도 못해서 내가 이렇게나 사랑하는 마음 못 느끼셨을까봐 걱정이 되요.
다들 저한테 2년전 아빠 돌아가시고 시간이 약이라고 했는데
제 시간은 도무지 아무리 흘러가도 약이 되지를 않네요.
그리운 마음은 정말 지치지도 않나봐요.
이런저런 모든 상황이 후회로 남고, 죄책감으로 남고..
아직도 저는 사는게 참 무섭고, 또 무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