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요양병원 잘못선택했다가 간수치 심각했었어요

선물시작I대보
2024.03.30 21:39 | 조회 2.2k

요양병원 중에서 치료목적인 병원들 간혹 있잖아요

저희 엄마가 첫항암을 정말 아무 부작용이 없이 잘 받았었어요 그러다 이모들이 요양병원도 들어가서 잘 케어받자해서 퇴원후 요양병원을 들어가기로 했고

전 자식인데 어린나이이기도 하고 알아볼께 너무 많아 엄마가 이모들한테 요양병원 알아봐주기를 부탁하셨어요 보호자 상주 방으로요

근데 전 정해준 요양병원이 보호자상주 없는 방으로 알아내셔서 다른 병원도 좀더 알아볼려는데 그때 이모들이랑 말싸움이 생기면서 이모들이 정해준 데에 들어가게되었어요

3차 병원 출신 의사가 있는거에 이모들이 끌렸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들어가면서 처치를 너무 못하는게 느껴지고 엄마가 복통이 심하게 시작되는데도 옆에서 간호사가 자기 아래 간호사에게 주사 넣는 방법들을 천천히 알려주는거예요 사람이 아파하는데… 굳이 거기서

거기서 전 신뢰도가 떨어졌고 열이 나기시작하면서 여러 처치 해주시는데 열이 도통 안떨어지고 컨디션이 더 안좋아지니깐 전 응급실 가겠다 외쳐도 자기네 환자 한명 예시를 들면서 다른 3차 응급실 안받아줬다 너네가 알아서 선택해라 그냥 여기서 계속 처치를 받으라 식이였고 엄마도 참으라 해서…

아픈 엄마보고 참았어요 그렇게 멀쩡히 퇴원했던 엄마가 ..

게다가 본원 퇴원하기 직전 당일 피검사에선

감염 수치 없다고 해서 퇴원한건데

요양병원 가서 몇시간 안돼서 주사 이것저것 맞기시작하니 컨디션 급격히 안좋아지고 그래서 피검사 했었는데 감염수치가 쫌 있다고 알려주셨는데도 본원 3차 응급실 급히 가라고 절대 안하심…..

이모들한테도 상황 알려줘도 그냥 저 혼자 의사들 맘에 안드는걸로만 알아듣고 오히려 절 혼내고 ㅋㅋㅋ

그러다 3일차 되서야 장 파열 되면 어쩌냐 이러고 그때서야 응급실 권유 하는데 구급차도 말씀드렸더니 비웃으며 그건 보호자알아서 해라 그거까지 어케 부르냐며… 거동 어려운 환자앞에서 하는 말이였다

응급실 가는것도 원장 허락 떨어져야 한다며 그것도 한시간 이상 끌어져야했고 전 안되겠어서 암 완치 경력있는 한 이모에게 전화해 지금 이렇다 구급차 그냥 119불러야하냐 이것도 다 허락받아야한다며 미치겠다고 엄마 컨디션 너무 안좋다고 해서

이모가 거기 병원 간호사와 전화통화까지 해서 이모가 원장 허락 빨리 떨어지게 말씀드리고 사설 구급차를 어렵게 불러

급하게 응급실 와서 잘받아드려졌는데

엄마가 혈압이 엄청 떨어졌었고 응고장애와 패혈증 병명이 추가되었어요 그리고 급격히 심한 오한이 생기더니 턱을 심하게 떨고… 응급실 간호사들은 봐주지도 않고

제가 어려서인지 울면서 외쳐도 그냥 현재 맞고 있는 수혈 부작용이예요 하고 그냥 가고 엄마가 점점 얼굴색 입술색이 다 하얗게 질러지고… 제가 정말 지금 위험한 상황이다 느껴져서 온몸으로 엄마 몸에 열을 줄려고 30분동안 난리를 쳤어요

그모습을 그때서야 수다떨던 간호사들이 봤는지 교수님께 그때.. 서야 콜 넣어주시고 맞던 수혈은 정지 하고 …

그리고 엄마가 확 나아지더라고요

병실에 올라가서야 컨디션 좀 좋아졌다가 다시 복통 시작되고 호중구수치 극격히감소되서 격리되고 근데 나랑만 유일하게 방 쓰니 컨디션 회복되었다가도 다인실만 다시 가면 시끄러운 소리에 예민해져 컨디션 난조되서 열 안잡히고 결국 2인실 방에 들어왔어요 근데 이모들은 엄마가 원래 사람들이랑 잘 안친해질려는 성향땜에 회피한줄 알고 또 뭐라하더라구요 …

거기다 이모들과 숙모들은 너가 고생했다면서도 말은 결국 제탓을 하더라고요 그 요양병원을 고집한것도 이모들이고 상황을 알려줘도 예민한 사람으로 받아들인것도 이모들인데 엄마가 감염 된것도 제가 부주의 한것처럼 말씀 하시더라고요

보험 한번 전화안해본 20대초 어린 저에게 빨리 전화하라고 닦달하고 제가 어리니 같이 전화해서 서류 뗄 일들 나눠줘 부담덜게 해줄수도 있는데 걱정은 된다면서 보호자 교대 해준단말 한마디도 없고 챙겨준 자기들은 뭐가되냐는 말을 하네요

다행히 지금은 본원에서 처치잘되서 호중구도 정상,염증도 25->9까지 하락,감염 수치 정상, 간수치만 안잡히고, 백혈구는 살짝 높음,열도 잡혀서 잘 퇴원해서 요양목적인 다른 요양병원에 잘 있고 컨디션도 많이 괜찮아졌어요

본원에서도 항암부작용만 있는게 아닌것같다고 하셨고

정말 요양병원 잘못들어갔다가 간수치만 높아져서 나온다고 하시는 후기 아주적게 본적 있는데 진짜 우리엄마가 해당되더라구요 1차 끝나고 퇴원했을땐 피검사 정말 빈혈 빼고는 다 정상이였거든요 알고보니

그 요양병원 산정내역서 뽑아 투약한 약들을 보니

전부 부작용이 간쪽이였고 실제로 높아진 ast 였나 그것도 부작용으로 제일 크게 적혀져있었어요 간 부작용 큰 주사와 알약들을 계속 열 안떨어진단 이유로 계속 투여하였고

감염수치 좀 있을때도 응급실 가길 말렸고 가더라도 못들어갈것처럼 말하심 .. 정말 환자들 생각해주는것처럼 하지만 돈으로만 보는게 느껴지고 돌팔이 의사 같았다

그 3일 내내 장파열의심만 말하더니 본원 가니 간이 더 안좋아졌다 하시고 파열은 전혀 의심안되고 장마비까지 갔다 지금은 풀린 상태이다

정말 엄마가 지금 몇몇개 빼곤 회복이 되어가서 다행이지 그 병원 정말 고소하고싶은데 이모들또한 정말 … 엄마랑 연끊게 만들고싶어요 당시에도 말씀드려도 3차병원 의사 출신이래잖아 너가 그냥 못믿는거냐며 하…

엄마가 아픈데 조카한테 이런말만 던지는 우리 가족 정말 다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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