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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주변에 암 오픈하시나요?
물론 저는 찾아봐서 경부암이 제가 잘못해서 걸렸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리고 저는 운좋게도 1기에서 간단한 수술로 우선 치료종결했구요..
그런디 참 주변에 오픈하기는 쉽지않은거 같아요...ㅎㅎ
벌써 3개월이 흘러서 씨티찍고 담주이 외래를 가는데.. 외래날짜가 친구들 두명과 약속과 딱 겹친거에요..
그냥 병원 갔다가 약속 가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아주 만약이라는게 있잖아요.... 그러면 놀러갈 기분도 아닐거구..
한 친구한테 혹시 나 검진갔다가 아주 혹시 결과가 좀 그러면 약속에 못갈수도 있다니까..( 암 추적 검사 오픈안하고 삼성병원에 검진 간다고 했네요...ㅎ)
그럼 자기 혼자 가냐며 신경질을 내는데.....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그냥 사실대로 말했으면 이친구가 화를 안냈을까.....
이런 소심한 성격 정말 고치구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