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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판정을 받았습니다
치료를 해야 하는데 항암 부작용인 골수기능저하로 재생불량성빈혈이 와서 피수치가 받쳐주지 못해
치료계획에도 차질이 생기고 있어요
문제는 이후에 엄마가 모든 의욕을 잃으셨어요
전에는 이모들이 왔다가시면 기운을 내셨었는데
지금은 건강한 이모들이랑 비교하고 부러워하고 나는 왜이럴까.. 이런 말씀을 하셔서 맘이 찢어질것같아요
잘먹어서 피수치 올려도 모자란데
먹는것도 잘 안드시고 안먹고싶다하고.. 엄청 우울해하시고 삶의 의욕도 같이 상실하신거같아요
제가 뭘 해야할까요?
어떻게 해야 엄마를 좀 웃게하고 즐겁게하고 의지를 북돋아드릴수있을지
이나이 먹어도 위로는 너무 힘드네요ㅠㅠ
현명하신 동행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맘같아선 강아지라도 데려다놓고 싶어요..(호중구가 낮아서 힘들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