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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전이, 임파선 전이된 폐암 환자입니다. 척추전이로 허리 통증이랑 왼쪽 다리감각 살짝 무뎌진 상태였다가, 방사선치료 효과로 다행히 통증이 잡혀가던 중이었어요. 3주 누워만 있다가 워커 끌고 살살 걷는거 가능해서 정말 희망을 갖고 감사해하고 있었는데 ㅠㅠ
3/22 첫 항암주사
맞을 때는 특이사항 없어서 너무 다행이였지요
4/1 (딱 열흘째 되던 날)
겨드랑이, 양쪽 팔 발진 시작
4/2
발진 더 심해지고, 몸통 및 목 부위로 번짐
-동행에 찾아보니, 흔한 부작용이고 남편이 특별히 간지러워하지 않아 처방받아놨던 스테로이드 연고 바르고 있어요
4/3
보조기 밀고도 걷기 힘들 정도로 무릎 뒷 부분이 너무 땡기고 아프대요. 소변보러 갔다가 성공 못하고 침대에 다시 누워버렸네요. (팔로 보조기 지탱하지 않고 다리 힘으로만 서는게 힘들어졌어요 ㅠㅠ)
저흰 너무 오래 누워있어 근육이 줄어들어 다리가 당기는 느낌이 나는거라 여겼는데, 살살 걷고 운동해도 좋아지는 기색이 안 보이고 오히려 더 아파하니 걱정이네요 혹 항암주사 부작용인 근육통이 이렇게도 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