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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가면서 깜짝 놀란건
이틀만에 너무 달라진 풍경이었어요
조금이지만 어젠 비가 계속 내렸고
어제는 비가 온김에 걷기는 쉬기
간혹 간혹이라면 좋은거니깐요
아파트가 벗꽃으로 물들어 있는 모습이었어요
그저께까지만 해도 조금씩 피었었는데
어제 비가 깨게 했나봐요
완전 꽃길을 걷게 됩니다
과천의 벗꽃길은 만개하긴 아직이지만
이번 주말이지 싶어요
윤종로처럼 길지는 않지만 제법 멋드러집니다
설마 과자가 없는 세상은 생각도 안해봤는데
제가 한달째 그러구 있어요
놀라운건 먹고싶은 생각조차 안든다는거
잘키님이 3월 4일 올리신 글에 자극받아
시작한 과자 안먹기입니다
어제가 한달째이고 오늘이 두달째의 시작입니다
체중에서 중요한건 BMI가 아닌 체지방률인데
수술후부턴 너무 과자를 달고 살았더니
체지방률이 흔들렸고
한번 해보자 했지만 한달로 뭐가 되지는 않겠지만
뭔가 좋아지고 있을거란 착각이
아마도 좋아지고 있겠지요
대신 과자가 없어진 대신 배변은 도움을 받지 않을까
하는 기대는 갖게 했습니다
저같은 경운 1~3회 정도라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었지만
횟수가 여러번인 경운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