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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세브란스에서 6년전 직장암 진단받은 후 간, 폐 전이로 수술과 항암, 방사선을 받았습니다. 작년부터는 3개월마다 추적관찰 중이었으나, 3월초 CT결과 폐에 새로운 게 보여 수술일정을 잡았습니다.
4월초에PET-CT 찍고 4월 중순에 수술 예정이었으나, 지난주에 수술이 연기되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날짜는 미정이고, PET-CT 다음주에 찍는 걸로 했습니다.
무작정 기다리자니 암세포 녀석들이 조용히 있어줄까 싶고, 다른 병원에서 수술받자니 이미 폐를 3번이나 수술받아서 유착 가능성이 있기도 하여 여러모로 불안하기도 합니다.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씁니다.
읽어주시는 분들, 의견 나누어 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