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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직장암 4기 판정 받으시고
항암 20회까지 별탈없이 항암 잘 받으시고
직장 수술 수 장루까지 달았습니다..
폐쪽에 전이가 된 상태라 폐는 1차로 쓰던 항암약 효과를 보지 못해서 2차약으로 변경, 두번 정도 항암을 더 받으시고 씨티 결과 암이 줄어들지 않아서 결국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의사 파업으로 2월 29일 수술하기로 했는데 취소가 되었고 무기한 연장이 되던중 이미 수술 때문에 한달을 항암을 쉰 상태라서 항암을 다시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다시 씨티 찍으셨는데 그사이 암이 더 커졌다는 결과를 받고 내려진 의사 소견은 수술로 떼어내기로 했지면 결국취소가 되었고 결과적으로는 암이 커진상태라 3차약으로 바꿔야한다는 소식...3차약 부터는 비급여라 임상시험을 하던지 아니면 비급여로 치료를 받아야한다는 결과였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임상시험 신청을 했고 임상시험을 위해 검사까지 한 상태에서 폐쪽 수술을 먼저 하는게 좋겠다 라고 병원에서 연락이 와서 4/9 오늘 수술이 잡혔습니다. 이제 수술만 하면 되겠지 하고 기다리는데 아침에 수술이 돌발 취소되었고 이유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고 합니다.. 뭐 하나 쉽게 되는게 없네요ㅠㅠ.. 결국 또 미뤄진 수술
어머니가 겁이 많아서 이 상황을 엄청 불안해하시네요.
누구를 탓하면 안되지만 원래 수술하기로 했던 날 수술이 제때 잘 이루어졌다면 이렇게 힘들게 돌아갈 필요가 있을까 하고 탓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