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젤록스(옥살리+젤로다) 3차 경과 및 후기

민
민지승파파l직본
2024.04.09 19:47 | 조회 925

거의 댓글만 달다가 글 올리는 거는 참 오랜만에 올리는 듯합니다.

저는 수술 후 젤록스 예방항암을 총6차중 3차를 완료하였습니다. 내일부터 3차 휴지기 들어갑니다. ^^

그간 큰 후유증없이 절반을 해낸 제 자신에게 고맙다고 얘기주고 싶네요.

다들 비슷하시겠지만 1일차 옥살리 주사를 맞고 1~14일차까지 젤로다 복용, 15~21일까지 복용 휴지기 스케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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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옥살리주사 및 혈관통 등 : 저는 왼팔 1회, 오른팔 2회를 맞았으며 왼쪽팔은 1차때 맞고 혈관이 많이 죽었는지

잘보이지 않아 2차 및 3차는 오른팔만 맞고 있습니다.

저는 주사 맞을때 핫팩과 전기 찜질기를 가지고 가서 맞고 있습니다. 저는 전기 찜질기

를 팔 전체를 감싸고 맞으니 통증이 좀더 경감되는 것 같습니다.

혈관통은 주사 맞고 3~4일간 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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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손발 저림 : 손발저림은 주사를 맞고 약 10일정도 지속되고 저 같은 경우 얼굴 및 귀도 따갑고 저린 증상이

있었습니다. 2주차부터는 많이 경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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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식사 : 저는 다행이 오심이나 구토가 거의 없었습니다. 각 회차마다 3~5회정도 있었고 그때마다 처방해준 맥페란

을 먹었습니다. 주사맞고 일주일정도 입맛은 없었지만 3끼 무조건 챙겨먹었습니다. 이후는 평상시와 같이

식사를 잘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끼 불고기, 두부 등 무조건 단백질 반찬을 섭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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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운동 : 매 회차별 주사를 맞고 약 3~5일 후에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더 일찍도 나갈 수 있었으니 얼굴 및 귀에

저림증상이 있어 바로 운동은 어려웠습니다.

매일 산길을 만보~만오천보 이상 걸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니 휴유증이 덜한

느낌이였습니다. 혈관 강화를 위해 심심할때마다 아령을 이용하여 팔 운동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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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몸무게 : 저는 항암하면서 몸무게가 1차 64킬로에서 3차 68킬로 증가하여 3차때는 항암약 용량을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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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우울증 : 1차 항암 후 우울증같이 디프레스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2차때부터는 점심약속 등을 주2~3회

이상 지인/회사동료 등과 지속적으로 잡고 장루달고 외출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각 지역별 둘레길도 돌고, 블로그 활동도 시작하면서 우울감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장기간 치료기간과 휴직으로 인해 불안감 등이 많이 감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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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회차가 지나가면서 휴유증도 강해지고 쌓여갈거라 예상되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치료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카페 횐님들도 다들 화이팅 하시기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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