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친구의 부고

니케l전림보
2024.04.14 21:42 | 조회 2.4k

친언니 항암주사 맞으러 서울가는중

친구 부고 문자를 받았습니다.

믿기지않아 글을 읽었으나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휴게소에서 30분남짓 멍하게 있으며 문자글만 보게 됩니다.49살 친구

코로나때 못 만나고 친언니 항암2년스케줄 그리고 아프신 아버지 간호로 차일피일 만남을 미뤘습니다.

친구, 사람의 인연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볼수 있고 만날수 있고,

통화할수 있을때 해야 하는것을 느끼며 후회합니다.

두명의 중환자가 있어

장례식 안을 못 들어가고 밖에서 건물만 보다가

왕복 5시간을 다녀왔습니다.

착한 친구가 너무 보고싶은 밤입니다.

사랑한다고

보고싶다고

지금 말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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