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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일간 병실생활~오늘 드뎌 퇴원했어용~~집오니 너무너무 좋다고합니다~당연하겠죠~~오는길 운전도 직접하고~
오랜시간있던만큼 간호사쌤들 청소여사님부터 조무사님실습학생들까지 다 친해져서 다들 내일처럼 축하해주시고 너무 고생많았다해주시고 ㅜㅜ 일도다멈추고 아들 가는길에 박수에박수를~~~ㅋㅋ정말 다신 안오고 싶지만
이제 큰산(항암)이 남았으니 열심 먹이고 운동시켜서 컨디션 최고조로 만들어야죠~~몸에 달린 호스들만 빼도 날아갈것같다고~꽃길만걷자라고 여친이 써주고간 신발신고~
장루용품들고 신나게 나오는 아들 모습에 웃지만 속에선 눈물이가...ㅠㅠ
이제 또 전쟁이시작되겠죠~평소에도 서로 투닥투닥 ㅋ전생에 먼 왠수지간이었나~ㅋ제가 참아야겠죠~~~
오늘두 모두들 사시느라수고하셨고 참 잘하셨습니다~~
모두들 다 잘 될 운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