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일 21센치 부신종양.신장 떼어내고
췌장.담낭 일부 절제했습니다
종양이 너무. 커서 세 장기에 붙었다네요
수술은 깨끗하게 잘되었다합니다
그리고 부신피질암 결과가 나왔습니다
희귀암으로 특별한 치료법이 없고 전이가 잘되는걸로만 아는데 고민이 많네요
현재 부천순천향에 다니는데 워낙 희귀하니 내분비과도 첨
경험이고 종양과도 뭔가 적극적이 아닌거 같고 일단 피수치가 낮아 한 달 후 다시보자 했거든요. 출혈이 많았고 수혈을 안해서 피수치가 느리게 돌아오는건지 ㅡ 7.3으로 퇴원.
또 수술 전도 9였다고 오랜 당뇨로 온 빈혈인지 종양에 의한건지 아님은 골수 전이 문제인지. 보자고
거의 한 달 피수치 올리는거랑 수술 회복만 신경썼는데 외래시간이 다가오니 생각이 많네요
항암 1종류 ㅡ 약이 독하다는데 신장 하나로 버틸지 ㅡ 약도 치료가 아닌 전이를 막는 목적으로 크게 듣지는 않고 비보험으로
달 100이상 드는 걸로 알고 (실비가 없어요 ㅜㅜ)
방사선 치료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
다들 항암하시고 방사능 치료 하셨는지요?
전이는 있으신지?
치료는 어떻게 하고 계신지요?
빅5로 갈까도 생각하지만 지금 파업으로 시간도 걸릴거 같고
부모님 두 분이 중증이라 서울까지 다니며 돌보기 힘들거 같고
내분비 샘도 보낼까 하다가도 뚜렷함이 없이 왔다갔다 힘들어
더 안좋을거 같기도 해서 본인도 고민이 많다고
항암.방사능을 안하고 식이.운동하며 보내다
혹 전이되면 할까도 생각되고
암에 안좋을거 같아 밝게 지내려고 하는데
내가 아프면 같이 무너질
부모님들이 걱정이되서 요즘 잠도 안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