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섬망증상 예방(?)이나 병원에서 할만한 취미생활이 있을까요?

랄랑l방보
2024.04.18 16:52 | 조회 726

안녕하세요. 날씨가 쌀쌀했다 더웠다 난리네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저희는 올해 초에 회장루 수술 후 퇴원했다가 3월 말에 장폐색과 곰팡이성 폐렴으로 입원해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콧줄을 끼고 금식중에 파드셉 항암을 하고 있고(복막전이, 임파선 전이 등등) 장이 뚫리길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 상황에서 곰팡이성 폐렴이 생겨서 같이 치료하고 있는데

이 곰팡이성 폐렴이 치료 기간이 2~3달은 걸린다고 하네요..

1월 초 수술후에 병원에 계시면서 섬망 증상이 나타난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지금 가족들이 최대한 옆에 있으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일상생활을 하다보니

엄마가 혼자 계시는 시간이 조금씩 늘어나게 될 거 같은데요..

문제는 얼마전부터 엄마의 섬망증상이 살짝씩 보이는 듯 합니다...

자꾸 헷갈린다고 하시고 기억이 안 난다고 하시는데 제가 느끼기엔 1월초에 섬망이 왔을 때랑 비슷해서요..

아무래도 병원에 계속 누워있고 반복되는 일상이다보니 점점 지치시는 거 같은데

혹시 섬망 증상을 예방(?)하는 취미 같은 게 있을까요?

오늘이 며칠인지, 이 일이 있었던 게 어젠지 오늘인지 등을 헷갈려 하시고 기저귀 착용 방법 같은 것도 헷갈려 하세요..

지금은 누워서 유튜브만 보고 계시고 곰팡이성 폐렴 때문에 숨이 많이 차서 많이 움직이지는 못하십니다.

그래서 제 생각엔 뜨개질 같이 결과물이 보이는 취미 활동이라도 하면 좋을 듯 한데

혹시 이런 경우에 도움을 받으셨던 취미 활동이나 팁 같은게 있을까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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