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 7회차를 마쳐가며

내일I직본
2024.04.18 21:09 | 조회 608

안녕하세요, 눈팅 회원입니다

내일이 퇴원일인데 지금까지 뭐하다가 이제 글을 적는지ㅎㅎ

3박4일 일정이 점점 길어지는 기분입니다, 처음 1차때는 반복되는 검사와, 항암 투여로 순식간에 지나간것같은데 말이죠

오늘은 병원생활 말해보려고해요

저는 병원식을 5회차때부턴 거의 못먹었습니다

같이 나오는 요구르트, 두유, 우유, 과일을 제외하곤 말이죠

간기능이 저하될수록 냄새에 민감해진다고 했던것 같습니다? 병원밥의 찐내?(김 냄새?)를 못 맡겠더라

고요

그래서 입원일에 진료후 입원전에 양껏 폭식으로 위장에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을 겨울잠들기전의 곰처럼 먹고, 입원중에는 미리 챙겨간 과일과 단백질음료로 요기하고 퇴원날부터는 겨울잠 마친 곰처럼 헬쑥해져서는 다시 먹기시작하죠

그래서인지 입원했을때부터 여러 먹방 유투버를 봤습니다

'흥삼이네' 채널은 삼겹살과 김치찌개가 정말 예술입니다, 어떻게 저런 비쥬얼이 나오는지

보는내내 군침이 돌더군요

내일은 말이죠, 콩나물국밥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원래는 통조림꽁치김치찌개였는데 왠지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백종원 콩나물국밥편 정독

아내에게 시장에서 콩나물도 부탁했고, 집에 있는 쟤료로 충분하겠네요 ㅎㅎ

일교차가 심한 날씨입니다, 가벼이 생각하지 마시고 아무쪼록 건강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처럼 입맛없다고 굶는일없도록 당부드립니다

모두 완캐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Naver
목록으로

댓글

2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