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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에 항암주사 맞으러 입원하셨으나 결국 못 하시고...
지금은 항암보다도 폐랑 기관지 치료하는 게 우선이라하여 현재 방사선치료만 받고 계신 상황입니다
방사선 1회차 하신 날은 밤에 땀이 많이 나서 침대가 다 젖었다고 하시더라구요
방사선 3회차는 이른 오전에 하셨는데 오후부터 진땀이 나고 계속 식사를 못 하셨고, 다음날 상황 지켜보다가 결국 사설구급차로 서울 본원 가셨어요
주치의선생님 말씀으로는 약해지신 몸에 방사선하느라 심장에 무리가 가서 그런거라고 하셔서 방사선 다 끝날 때까지 입원해있기로 하신 상황이예요
근데 생각해보니 엄마는 자각을 못하셔도 자꾸 열이 나고 땀이 날 때가 있더라구요
찾아보니 암이 활동하면서 열과 땀이 나는 경우가 있다고도 하고 암이 괴사하면서 열이 나는 경우가 있다고도 하더라구요
근데 방사선치료 받으시는 상황에서 자꾸 이러니까 안 좋은 생각만 듭니다ㅠㅠ
엄마는 통증도 하나도 없으시고 움직이는 것도 문제없으신데 폐랑 기관지가 안 좋아 기침가래가 끊이질 않거든요..
제발 암이 괴사하면서 열나는 거였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