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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대장암(직장암)4기 환우입니다.
2020년도에 3기b로 대장 수술 후 4개월만에 간으로 전이.
2021년 6월에 간전이 수술
2023년 ct결과 간에 결절로 보여지는게 있어 mri촬영.(간 결절로 판명)
병력이 대충 이렇습니다.
그런데 요즘 자꾸 오른쪽 갈비뼈 부근을 쓸며 인상을 찌푸립니다.
제가 워낙 예민하게 받아들여 호들갑을 떠는 스타일이라 제게 들키면
'그냥 가려워서 긁는거야' 라면서
숨깁니다.
3년전 간전이 진단 받기전에도 자꾸 오른쪽 갈비뼈 부근을 만졌거든요.
그럴때마다 대장을 수술한 후유증이라며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넘기다가 결국 간전이 판정받았어요.
트라우마 일까요?
쓸데없는 제 염려증(남편 표현)일까요?
저는 너무 두렵습니다.
간전이 증상일까요?
사실이라 해도 제가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는 현실이 더 두렵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