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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록초록 입니다~~
어제는 1~2주마다 피수치 확인차 혈종과 진료가
있었는데 첨으로 혼자 갔다왔어요.
그동안은 항암중이었기에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보호자와 이런저런 수다떨며 늘 함께 편하게
다녔어요. 지금은 막항암 종료 한달이 되어가니
체력이 아프기 전보다 더 좋아졌기도 해서
지하철 타고 인천->일산 국립암센터로
보호자 없이 피뽑고, 구내식당가서 혼밥먹고
교수님도 늘 보이던 보호자 없이 진료실에
들어오니 혼자 왔냐고 물으시드라구요 ㅎㅎ
남편은 잘하고 왔다며 몇번을 칭찬을..
(나이가 몇개인데.. 제가 길치거든요^^;)
집에와 가만히 생각해 보니 이런 모든 상황들이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며 보호자 도움 없이
혼자 할수 있게된 지금의 나의 모습이 뿌듯하고
정말 뭐든 할수 있겠다는 할수 있다!!
동행에계신 가족분들 모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하고 응원드립니다!!
오늘도 걷기 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