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하고 억울해서 몇자 적어 보아요.
2015년 산부인과에서 hpv18번이 발견 되어서 조직검사를 했는데 아무이상이 없다고 해서 넘어갔어요.
그래서 매년마다 자궁경부암 검사를 빼먹지 않고 누구보다 열심히 산부인과를 다녔던거 같아요.
2023년 3월에 자궁경부암 검사를 했는데 세포변화 음성으로 나와서 따로 조직검사는 안했고, 하혈이든 이상증상이 있음 내원이라고 써 있더라구요.
2023년 5월 배가 아프고 아랫배 눌렀을때 아파서 제가 다니는 노원구 산부인과에 내원 했더니 담당선생님이 안계셔서 다른분이 대학병원 소견서를 써 주셨어요.
응급으로 CT찍고, 산부인과 진료를 봤더니 이상소견 없어서 집으로 왔어요.
2023년 10월 하혈, 분비물 산부인과 내원
담당선생님이 폐경이 오고, 자궁 근종 때문이라고 하고 호르몬주사 맞고, 호르몬제 복용
2023년 11월 부정출혈이 있어서 또 내원
호르몬제 처방
2023년 12월 하혈, 분비물 때문에 또 내원
호르몬제 처방
2024년 1월 하혈...자궁근종 때문이라고 복강경 용해술 수술(300만원 넘는 수술비 납부)
수술이후 악취동반 하혈
계속되는 분비물..
2024년 2월 이사로 동네 다른병원으로 갔더니 피가 계속 난다며 고주파를 싸 주셨어요.
그리고 계속되는 하혈로 아들이 다른 산부인과로 옮겨 보라고 권유해서 강동에 있는 고**산부인과로 내원..거기 계시는 의사선생님이 이상 하다고 자궁경부암 조직검사를 함.
자궁 경부암 발견
의료파업으로 상급병원에 한달을 기다려야하는 상황ㅠ
운좋게 서울대병원 명의 김희승 교수님에게 예약하게 되었어요.
펫시티, MRI,CT 검사결과 자궁경부암 3기말 ㅠ
어떤말도 들리지 않고, 귀가 멍멍...
그래~~발견했으니 치료하면 돼~~다독다독..
오늘 새벽에 폭풍 하혈과 요통이 심해서 전에 다녔던 서울 노원구 소재 산부인과 원장이 원망스럽습니다..
본인이 하혈을 하면 제가 진단해서 자궁경부암을 요청하는게 맞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