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자궁적출 2주 차!! (로봇술)

야
야코야l자내본
2024.04.26 22:45 | 조회 1.1k

안녕하세요! 정확한 기수가 나오기 전 들렸습니다!

4월 11일 수술 받고 ~ 16일에 퇴원해서

현재 아픈 곳 없이 잘 아물어가는 중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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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수술한 사람 맞는가? 싶을 정도로 회복력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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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것은 4주이상 15분을 넘지 말라는 안내문을 받긴 했지만..

퇴원 갓 하고 며칠 동안은 진짜 15분 이상 걸으면 체력이 방전 되는 기분이었는데...

수술하고 2주차가 되어가는 지금 30분 이상은 걸어도 괜찮을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고는 있지만

30분 즘 걸으니까 몸이 힘들어하기는 하더라구요.;; 시간을 점차 늘려가야겠어요.

그리고 수술 후 안내문에 따라서 줄넘기나 등산, 복부에 힘들어가는 운동은 진짜 내장 기관이 자리 잡을 때까지는 조심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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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신나는 노래에 흥이 올라 허리를 쉐킷쉐킷 하면서 흔들어 재낄때는 조금 조심해겠어요..

수술한 부위가 뭔가 아파오겠는데? 싶어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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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오래 쪼그려 앉지 않으려고 부던히 애를 쓰지만..

왜 쪼그려 앉아서 해야하는 작업이 생기는지..;; 5분 안걸리게 청소라던가 정리라던가 무언갈 해치워 버리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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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수술하면서 치질수술 할 때마냥 응꼬? 꼬리뼈? 당기는 느낌으로 아팠었는데(이건.. 어떻게 설명을 못하겠어요.)

시간이 지나니까 배변할 때 아픈게 사라졌어요. 그리고 항생제 때문인지 무른 변을 보는 편이었는데 이제 모양새 좋은 녀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굿 모닝을 하고 있다는 말이죠~>ㅁ<!!

최근엔 방귀대장 뿡뿡이 마냥 방구를 시원하게 끼고 있습니다. (수술 후 방구 낄때 무서워서 못 꼇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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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손, 발, 배가 차가운 편이었는데 많이 따뜻해진 것 같은 내적 기분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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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찬히, 아직까지는 수술하고 불편하고 힘들고 어려운 것을 모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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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주 24, 25일에 CT랑 MRI 찍으면서 수술 잘 되었는지 확인하고, 29일에 수술하면서 조직검사한 것과 수술전 비교하면서 최종 결과 듣는데 두근두근 하면서 긴장 하고 있어요.

괜시리 우울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한동안 카페도 솔직히 안들어왔어요. 들어와서 보다보면 이것 저것 걱정이 더 쌓이는 기분이 들어서요!!!

회원분들의 긍정에너지도 받아갈때도 있지만!! 뭔가!! 최종 결과 들을 때까지 아무것도 안보련다!! 했었는데

괜시리 회복하는 과정을 써보고 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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