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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 종양내과에서 4,5,6차 항암약 젤로다 한번에 3회차분을 처방받은 상황... 아~ 뭐지?

구리 연우아빠l직본
2024.04.29 14:18 | 조회 1.6k

종양내과 진료를 보고왔습니다.

진료는 오전9시. 그전에 진료시 참고할 혈액수치가 필요하기에 2시간전 체혈 했습니다.

AM 4시30분 기상

6시. 병원도착

6시30분 신관 체혈실

7시~8시30분 주차장에서 진료대기

9시 진료.

진료전 배고파 주전부리를 했기에 장루에서 배설물이 밖으로나옵니다. 장루가 있기에 당당하게 장애인화장실 이용 했습니다.

준비물은 슬리퍼 바닥부분, 생수병입니다.

슬리퍼는 무릎아픔을 최소화해주고

생수병의 물은 장루백을 청결히 해줍니다.

이렇게 한쪽 무릎을 꿇고 저는 장루배설물 처리를 합니다.

저번에 교수님께 다음 진료때 뵙겠습니다. 했더니 아니요 라고 대답하셨던 홍용상 교수님이 오늘도 계셨습니다.ㅎㅎ 너무반가워서 오랫만에 뵙습니다. 인사했죠ㅎㅎ(사직서 내셨는데 처리가 안됐나봐요)

항암약 보통 2주먹고 1주쉬고 교수님 진료보고 다음 항암을 진행하는게 보통있는 일인데 저같은 경우는 이렇습니다.

1회차 후 진료 2,3회차 한번에 처방

오늘은 4,5,6회차 한번에 처방. 와우...

다른 약도 처방받기위해 오심, 구토, 불면증, 뼈약해짐 등의 증상이 있다고하니. 그럴수 있는거라고 이겨내랍니다ㅋㅋ 홍용상 교수님 원래 처방 잘해주시고 좋으신분입니다. 그런분이 이런말씀 해주시니 할말이 없더라고요. 잠은 진짜못자서 수면제만이라도 어찌안되겠냐 했더니 동네 의원에서 처방받아 해결하라고 합니다. 자기는 수면제쪽은 권한이 없다고ㅠㅠ. 그래서 피부가려움 관한약, 항암약, 진통패치만 처방 받았습니다.

주사항암이 포함되야 오심구토제 저방해주시나봐요.

약국가서 물어보니 보통 항암약 2회분을 처방받은경우는 종종 보았지만 3회분 처방은 약사분도 처음 겪어보는 일이라고 하십니다.

결론은 젤로다500mg. 336알 받아 왔습니다.

양이 많으니 심적으론 많이 부담은 되지만 절반끝나고 절반만 더하면 되니 이겨내보려 합니다. 젤로다 박스만 봐도 토할거 같아 옷장 깊은곳에 숨겨놓고 필요한 양만 꺼내서 먹어야 겠습니다.ㅎㅎ 글마무리 하고 저는 4차 진행 하겠습니다. 항암중이신 분들 모두 파이팅 하세요!

많기도 많구나 젤로다

젤로다 경구함암약 6주치, 피부관련약, 진통제 펜타닐 패치

[혈액검사 결과 수치]

인 수치가 4.6으로 정상범위 상한선에서 0.1높긴한데

인(P)수치가 높으면 몸의 어디가 위험한 신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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