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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돌아온 교실- 눈물 펑펑 쏟은 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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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희망l백보
2024.04.29 16:20 | 조회 1k

수술 4번 끝에 돌아온 교실 ‘싸늘’…눈물 펑펑 쏟은 초등학생 [잇슈 키워드]

KBS2024. 4. 2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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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 '교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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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생각하는 교실은 어떤 모습인가요?

최근 초등학교 교실에서 촬영된 영상 하나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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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농소초등학교 6학년 교실.

휠체어를 탄 여학생이 교실 안으로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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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의 수술과 치료를 이겨내고 한 달 만에 돌아온 이수아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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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반 친구들은 고개를 숙인 채 시험 문제만 풀고 있고, 말 한마디 걸어주지 않는데요.

수아 학생은 먼 곳을 응시하거나 두 눈을 찡긋 감으며 어색한 분위기에 어쩔 줄 몰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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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모든 건 담임 선생님과 반 친구들이 계획한 깜짝 이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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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케이크가 교실 안으로 들어오고,

아이들은 한목소리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불렀고요.

퇴원을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박수로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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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 학생의 눈에선 끝내 눈물이 터지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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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담임인 김창용 선생님 SNS 계정에 올라온 이 영상은,

조회 수가 4백만을 훌쩍 넘겼고요.

김 선생님은 "우리 주변의 행복이 가득한 진짜 교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영상을 공개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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