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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3년에 유방암 3기 진단 받고 10년차가 지나 내년부터는 검진 일정도 2년만다 받아도 된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1년 정기 검진때 아무 이상이 없다고해서 그런가 했는데 이번 건강검진에서 위쪽에 조직검사를 했다고 해서 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재검을 하라고 결과보러 가기 이틀전에 전화가 왔어요.
결과만 들으면 해당 선생님이 가능한데 내시경과 초음파를 다시 볼 수 있어서 그렇게 되면 다른 담당의를 바꿔야 한다고 해서요.
가슴이 쿵 내려앉았어요.
이게 미리 전화 온다는 건 안 좋은 결과일 때라서요.
유방암때도 그랬거든요. ㅠㅠ
10년이 지나서 거의 잊고 지냈는데 위에 이상이 있다고 하니 겁이납니다.
전혀 어떤 증상도 없고 되려 다른 어떤 때보다 건강하거든요.
먼저 전화온게 너무 꺼림직해서~
이곳에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