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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초록초록한 5월이네요.
어버이날겸 애들학교도 쉬고해서 친정왔어요.
울아빠는 밖에서 많이 사드시니
음식 이것저것 준비했네요.
주변 이모님의 도움으로 반찬 5개와 잡채,
호텔 쉐프님의 도움으로 맛김치,
대기업의 도움으로 된장찌개,
가락시장 사장님의 도움으로 한우 넉넉히^^
울아빠 밥해드리려고 했는데
음식솜씨 없는 딸이라 밖에서 먹는거랑 큰차이는 없네요ㅎㅎㅎ
아까 운전하고 올때는 울엄마가 그리 보고싶더니..쬐끔 울고나니 괜찮아졌어요.
바뀐거 하나도 없고 그냥 엄마만 없네요.
여전히 적응되지않는 현실이에요.
저녁먹고 오랜만에 친정집 이것저것 정리하려구요.
낼 아침에나 엄마보러 다녀와야겠어요.
올해 어버이날도 미션 클리어입니다^^
엄마 천국가신지 545일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