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나눔 받으신다해서 보내드리니 잠수는 좀 아니지않나요

보리만두l직보
2024.05.08 12:21 | 조회 2.2k

한분 빼고 모두 물건을 잘 받으신거 같아 다행입니다.

4/16에 장루용품 나눔 글 올려서

용품이 많은 관계로 한분한분 주소랑 무엇무엇 필요하신지 쪽지로 여쭙고 정리하느라

4/22 월욜에 택배 보내드렸어요

대부분 23일에 다 받으셨더라고요..

그런데 한분이 계속 연락을 안받으셔서

우체국 측에서 연락 오더라구요

혹시 몰라서 저도 연락 드려봤는데 안받으시고

쪽지도 보냈는데 묵묵부답에 .. 카페글 댓글도 다시 달았는데 답이 없으셔서

처음에는 혹여나 택배 받으시는 날에 갑작스레

어디가 편찮으셔서 병원에 가신건 아니실까..ㅠ

별일 없으셨으면 좋겠다 하고 걱정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렇게 결국 일주일가량 연락 잠수 타시고

결국 반송되어 왔어요. 이것저것 다 필요하다 하셔서

신경써서 많이 챙겨 보내드리느라 무게도 무게인만큼

배송비도 7000원 가량 나온거 그냥 결제했네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을거같은 마음에

나눔한글이였는데, 이렇게 잠수 타시고

최근 글 보니까 글도 올리셨더라고요.

적어도 제가 댓글도 달고 쪽지에 연락에 ..

다 보낸거 보셨을텐데 그냥 세세하게 설명 하실 필요도 없고 개인 사정때문에 택배를 못받게되었다는 말씀 한마디만 시간 지나 추후에 해주셨어도 됐을텐데

아무 말씀 없이 잠수타시는게

저도 사람인지라 기분이 안좋네요..

그냥 가벼운거 하나 택배 부치러 택배사 간것도 아니고

제 힘으론 부쳐서 남자친구한테 부탁해

끙차끙차 트렁크에서 계속 퍼다 나르면서 택배

손수레로도 옮기며 다 보내드린거였거든요.

제 고생은 둘째 치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다 챙겨드리지 못한것도 죄송스러웠는데

나눔 받으신다해놓고 잠수 타시면

정말 필요한 다른 한 분의 기회를 앗아가는게

않나 싶습니다.

나눔 손을 들때는 신중히 손 드셨으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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