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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버지께서 약 3년 전 직장암 수술하시고 장루 복원까지 마쳤으나 이틀에 한번은 무조건 밤새 화장실을 다니시느라 잠을 설치시는 건 기본. 워낙 드시던 걸 좋아하시던 분인데 음식드시기를 꺼려해 살이 빠지고 기력이 약해져 하던 항암마저 멈춘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갑작스런 보행장애로 뇌전이 확인하고 추가 개두술 진행해 더욱 약해지셨죠. 앞으로의 항암과 방사선을 버티지 못할 것같아 아버지와 상의 후 다시 영구장루 조형술을 받기로 했습니다.
여기 카페를 알게되고 열심히 읽다보니 그 간 직장암 수술한 아버지의 식이에 너무 무지했나 싶어 죄송스럽네요ㅠ
장루 후에는 다시 살도 찌우고 컨디션도 회복시키기 위해 이제는 식이를 좀 더 신경쓰려하는데 쉽지않네요. 카페에서 얻은 정보로는
-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은 오히려 피할 것
- 채소는 최대한 작게 잘라 소량 섭취할 것
- 씨 많은 과일, 또는 껍질 채 섭취하는 것 자제할 것 특히 사과, 참외 주의⭐️
- 맵고 짜고 기름진 것 자제할 것
- 2주는 죽, 그 후 2주는 진 밥, 그 다음은 흰쌀밥으로 적응기를 가질 것
이 정도 배웠습니다! 혹시 추가로 경험하신 소중한 경험 알려주시면 감사히 배우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영구장루의 경우 회장루와 다르게 더 신경써야할 부분이 있는 지도 조심스레 여쭙습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