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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암으로 항암중인 4개월 아기 보호자입니다.
지금 3차 항암까지 마쳤는데 지금까지는 그래도 먹는 양이 조금 줄긴했어도 걱정할만큼 거부하거나 하지는 않았었는데... 이번 항암은 하고나서부터 정말 안먹을려고 하네요...
속이 안좋아서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안먹고 힘들어하는 아기를 볼때... 하루 총 수유량이 500도 안되는 거 같을때... 정말 매번 너무 힘드네요...
이렇게 어린 아기가 항암하는 경우도 잘 없어서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지 어디서 정보 얻기도 쉽지 않네요...
80일이 넘어서부터 밤에 통잠자는 아기라 새벽 수유는 안해도 됐었는데 지금은 너무 못먹어서 새벽에도 살짝 뒤척이면 깨워서 수유할려고 하는데 오늘도 30정도만 먹고 거부하니 갑자기 너무 마음이 힘들어지네요...
푸념할 곳이 없어서 새벽에 이렇게 주절주절 쓰게 되었네요..
혹시 경험이 있으시거나 하신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