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대장암 복통, 변의감 때문에 스트레스 장루를 달아도 해결책이 없는걸까요

아빠사랑해많이l대보
2024.05.12 20:12 | 조회 540

아버지는 현재 임시장루(결장루)를 하고 계신 상태고,

20일날 항암 예정입니다.

암덩어리가 너무 커서 방광을 꽉 막고 있는 상태라 수술을 당장 못한다고 해서 항암부터 시작하게 됐는데요.

아버지는 계속 "왜 빨리 암덩어리를 떼내지않고, 항암부터 하는거냐, 장루를 달아도 이전과 다른게 없다, 오히려 더 아픈 거 같다." 라고 답답해하십니다.

지속적으로 설명을 해주곤 있으나, 너무 답답해하시고 당장 수술을 하고싶어하셔서 진짜 차라리 그냥 3차 상급병원가서 외래라도 잡아볼까 심히 고민중입니다.

당장 수술을 할 수 있을지라는 희망이.. 자꾸 자꾸 아른거립니다.. 2차 병원이라서 못하는 건 아닐까, 3차병원은 다르지않을까. 그런 생각이요.

의사 파업 때문에 3차병원은 수술이 밀려있는 상태라고 해서 그냥 항암이라도 좀 받고 수술은 큰 곳가서 하려했는데 자꾸 아프시는 모습이 보호자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진짜 너무 너무 답답하고 속상합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대체 제가 무얼 더 해야할까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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