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서른둘 남성, 위암 초기(1~2기) 전절제 후기 입니다.

멘
멘탈관리하자l위본
2024.05.20 19:08 | 조회 2.2k

3월 말, 건강검진에서 받은 조직검사를 기준으로 진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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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식도 경계부. 식도와 1cm 차이로 위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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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일 중앙대 광명병원에서, 박중민 교수님께 위 전절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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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일정을 잡고나서, 조금더 찾아보니 다른 방법도 있는 것을 나중에야 발견하여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마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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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공의, 의사 파업 관련 여러 이야기 때문에 혹여나 변경에 많은 지연이 생길까 두려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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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진행을 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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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크기는 생각보다 작은 1.5cm로 나왔다고 말씀을 전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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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기수는 2주 뒤에 나온다고 하니. 제발 1기가 나와달라고 빌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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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주일이 지났습니다. 어제 퇴원을 하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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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도 체중이 제법 나갔고. 먹는 속도도 빨라서 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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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꿀떡 삼키다 딸국질을 하거나 사래가 들리는 일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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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로, 더 나아지겠지. 더 나아질꺼야. 생각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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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저, 한수저 삼키는 것도 어려워하는 자신이 조금 싫어지는 생각도 들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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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어가면 조금더 적응하고 나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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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날 친구들과 먹었던 여러 음식들이 그리워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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