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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처음 글을 씁니다
40대 후반 혼자 사는 여자입니다
최근 혈변이 계속 나와 급히 5월10일 대장내시경 예약잡고 결과 대장암이라고 하더라구요, 항문에서 멀리 있는곳이라 괜찮을거라고... 그때는 얼떨떨.. 아무런 생각이 안났어요
그냥 몸이 저에게 좀 쉬라고 이제 몸 돌보라고 보내는 신호같아 긍정적인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입한 보험에서 대형병원 예약잡아주는 서비스가 있어서 빅5 병원은 어렵다고해서 강북삼성병원으로 예약잡고 모든 서류 준비해서 5월21일 병원 다녀 왔습니다
교수님 만나뵈니 대장암이 아니고 직장암이고 그리고 항문 가까이에 있긴하지만 장루는 안해도 될거라고 하십니다. 그말이 제일 안심이 되드라구요 ㅠㅠ
그리고 항암약물치료 먼저하고 그 후에 수술여부를 보자고 하시던데. 매일 병원 가는거잖아요
제가 속초 거주인데 병원까지 2시간30분정도 걸리는데
서울에 임시 숙소를 잡는게 나을까요??
아직도 이 모든게 남의 얘기 같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