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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9일 개복수술
자궁 전절제+주변 장기 세척
탁솔+카보 항암 6차
저등급 장액성 난소암 2기말
(양쪽 다 3~4센티, 암세포 터져서 복수 차고 있었음, 주변장기에 암세포 다 묻어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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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건강히 일상을 지내다 보니
카페에 안들어오게 되네요.^^
처음 수술,항암때는 카페에서 눈팅하며
눌러 살았는데~^^
저 산정특례도 끝나고 5년차 정기검진까지 완료했습니다.
병원비가 1~2만원 나오다가 23만원으로 확 올랐는데도 기분은 좋네요.
만나이 39에 진단, 초4+초2아들 둘 보며 매일 울었는데 그놈들이 이젠 고1+중1이 되었어요
처음2~3년은 식단도 조심하고 했는데
이젠 그냥 골고루 먹고 열심히 운동해요
무리하지 않게 일도 하고 있고요.
암이후에 가족문제로 다른 시련과 고난도 많지만
그래도 매일 감사하게 살고 있습니다.
암으로 일상의 감사함을 깨닫지 못했다면
가족문제를 이겨내지 못했을꺼에요.
그래서 어찌보면 암은 제 삶을 다시 살린
하나님의 큰 은혜였어요
암진단 초기에 무서워서 벌벌 떨때
정기검진 통과글 보며 힘냈던 기억이 나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모두 힘내시길 기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