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결국은 신장 요관 전절제 하네요. ㅠㅠ

멍엄니l요본
2024.05.22 22:30 | 조회 826

병원으로부터 내일 오전 의사랑 면담하러 오라는 연락받았어요.

두번째 검사결과 요관의 종양이 고위험으로 판단되어서 처음 계획했던대로 신장요관 전체 절제하는걸로 결론이 났다네요.

모레로 예정되었던 로봇 수술은 예정대로 못하고 다시 스케쥴을 잡아야한답니다.

재검사하느라고 시간만 헛되이 흘려보냈나 싶기도하구요.

어쩌겠어요. 받아들여야지

"진인사대천명"

제가 자주 되새기는 말입니다.

인간이 할 수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그 나머지는 하늘에 맏긴다.

저보다 제 옆지기가 기대했던 좋은 소식이 아니라 더 실망 의기소침하네요.

처음부터 각오하고 있었던거아니냐고 실망할것 없다고 더 나빠진건 아니지 않냐고,

아이같은 제 옆지기 토닥토닥해주었어요.

옆지기 퇴직 1년 반 남았는데 조기퇴직하기로 했어요.

저랑 같이 놀러다니려구요???

그건 아니고 조기퇴직 마음에 두고 있던중에 제가 아프게 되서 결정을 빠르게 한거죠.

조기퇴직 후 한국 들어가려던 계획은 살짝 수정이되서 수술 치료 어느정도 한 후에 한국들어가는걸로 의견일치가 되었습니다.

마파두부, 오이이참깨소스무침

동행환우님께서 올려주신 오이무침보고 급 땡겨서 만들어 먹었어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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