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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복수뿐만 아니라 다릉 것도 걱정이긴 하지만..
우리엄마 흉선종으로 13년가량 항암치료 반복중이었는데
난소쪽 전이된걸 알았고 복수가 점점 차기 시작했어요 ㅠㅠ
처음엔 좀 늦게 차올랐는데 이제 하루가 다르게 배가 불러와서
달에 한번씩 거의 2주정도 병원에서 복수 빼고 계시거든요
혈압이 낮아서 매일 조금조금씩 빼야한대요
이것도 거의 6개월 다 되어가요..
담당교수님이 난소 수술 문의했는데 산부인과 교수님이 보고서는 전이된 종양이라 손 못대겠다 하셨대요 ㅠㅠ
복수 안 생기기도 하는거죠 진짜 희망이 필요해요
지금은 복수 빼러 병원 들어갔다가 며칠 전 갑자기 이산화탄소 수치가 높아서 의식이 없어서 중환자실 가셨어요
삽관하고 중심정맥인지 뭔지도 뚫고..
지금은 수치가 좀 낮아져서 삽관빼고 코에 산소달아서 말도 하고 밥도 먹는다는데 계속 복수가 많이 차고 이산화탄소 수치도 오르락내리락 하나봐요
그냥 매일매일 슬프네요 무슨 정신으로 사는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