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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행에 계신 환자&보호자분들 보며 위로도 얻고 정보도 얻고있는 대장암 4기 간전이 환자 보호자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1차 병원 대장내시경 상에서 암 의심되어 서울대병원에서 최종 진단 후 수술 불가하여 연고지에서 3월초부터 항암 중이십니다
힘든 시간이 지나가고 가족들도 받아들이고 다행히 6차 항암까지 마친 지금 아버지 컨디션은 아주 좋으십니다
본인도 내가 암환자가 맞나 늘 생각이 든다 하실 정도로요
함께하는 시간 후회없이 보내고 싶어 맛있는것도 먹으러 다니고 사진도 많이 찍는 중인데 문득 아버지가 해외여행을 한번도 간적이 없다는게 마음이 아프더라구요ㅜㅜ저는 참 많이도 다녔는데 왜 부모님 모시고 갈 생각을 한번도 못햇는지..이제라도 가볼까 계획중인데 8월은 되야 휴가를 길게 쓸 수 잇을것 같아요ㅜㅜ
아버지가 기약없는 항암중이라 변동사항 없으면 그때쯤이면 11차까지 치료중이신건데 이때되도 아버지 컨디션이 괜찮으실까요?
아니면 후회와 아쉬움은 마음속에 묻어두고 가까운곳에서 휴가 보내는게 좋을까요..
사람마다 다 다르다는거 알지만 보통 대장암 4기 환자가 11-12회차 정도 항암치료를 받앗을때 어느정도 컨디션인지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