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탁솔 빠진 사이람자, 걱정 그리고 일상

해피린l위본
2024.05.25 15:57 | 조회 1.2k

21년 4월 위전절제 수술 후 3기 진단.

22년 12월 난소 복막 전이 판정.

23년 1월부터 고식적 항암 중인 해피린입니다.

저는 은근슬쩍 탁솔 빠진 상태로 항암중이에요

힘들다힘들다 울상죽상 다했더니 탁솔 빼버린 교수님……

탁솔 빼는거 안된다더니 제 징징이 질려서 일까요? ㅎ

탁솔 뺐더니 너무 좋은데..(이게 좋아할 일일까요;;)

그 이후 1.5kg가 찌고 배가 너무 빵빵해져서(너무 먹어댔나;;)+ 원래 있던 통증에 다른 통증도 생겨서 걱정 한가득입니다만… 일단 이번 사이클까지는 이 기쁨(?)을 즐길려고요…;;;아몰랑..

지금 딸아이와 친구를 공연장에 들여보내고 저는 커피 한잔 하고 있어요

강서구에서 제공하는 무료 공연인데 어쩌다 발견해서 예약했거든요!!

러블리딸둘맘께서 아이 도시락 이야기를 하셨는데

저도 5/8, 어버이날에 체험학습 가는 고마운 학교 덕분에 오전 반반차까지 내며 아이 도시락을 만들었어요.

모양틀은 멋진 것이더라고요 똥손인 저를 수습해주었습니다!!

글 작성하신 것 보고 갑자기 뜬금포 공유!!!!!(그나저나 같은 브랜드(?) 도시락통인가봐요)

두서없고 맥락없이 그러나 통증과 배나옴으로 걱정은 가득한 일상을 주절거렸습니다.

6월 11일. 16차 항암전 CT찍을건데 부디!!!

저 사이람자만으로도 유지되고 있다며!!

좋은 소식을 남기기를 빌고 바라고 기도하겠습니다!!!

사이람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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