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남편의 모습

유
유복l설보
2024.05.29 12:43 | 조회 1.1k

수술후 6개월만에 재발

1년도 안되는 투병생활후 동맥출혈로 갑자기 보냈어요.

암 종 자체가 바깥으로 나와있던 환자라 CT 보다는 제 눈이 더 정확하여 사진으로 주마다 찍어두었어요.

부위가 목 턱 부근이라 남이 보기에는 참혹하기 그지 없는데 저에게는 몇 안남아있는 투병생활때 모습이라 지우기 너무 망설여지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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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종양이나 항암 부작용으로 엉망인 외모로 사진을 많이 찍진 않아서 더 지우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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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긴 싫어서 남겨두자니 힘든 모습만 계속 떠올라서 투병하던 모습은 잊어야하는데...이걸 지운다고 이전 기억들이 떠오를까요. 예전 모습보다 투병하던 기억밖에 없어 그마져도 사라질까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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