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젤록스 3차를 앞두고(식사 경험담)

보
보랴l대본
2024.06.01 09:45 | 조회 598

우선 큰 부작용없이 2차항암까지 마치게 되어 모든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손발저림이나 피로, 안구통증, 말초신경통증 같은 부작용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기에 생략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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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을 하다보면 식사와 운동이 문제입니다.

암과 싸우는 것은 영양소를 어떻게 잘 보급하느냐의 문제이고, 운동은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소화, 식욕을 높이는데 필수적인 것 같습니다.

특히 젤로다의 경우 식사직후에 복용하고 30분내에 2킬로 이상의 산책을 하면 복약후 무력감이 많이 좋아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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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과하지 않지만 충분하고 빈번한 단백질 공급과

신선한 야채

탄수화물을 적절히 먹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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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점심, 저녁 사이로 두유나 암환자 영양음료를 마셔주고

최소 한 공기 이상의 샐러드를 식사에서 먹습니다.

밥은 2/3공기, 단백질은 두부나 계란, 생선, 저녁에는 가끔 육류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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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에 좋다기에 진한 대추차를 마시고 있는데 확실히 수면 시간도 조금 늘어나고 무엇보다 수면 질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감태도 좋다는 말을 들어서 오늘 한살림 가서 감태도 좀 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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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암을 10년 넘게 겪으신 곧 일흔이 되실 고모님이 최근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쉽지않은 유방암과 직장암인데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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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님 말씀이 다양한 야채 많이 먹고 활동 많이 한 것이 비결이라고 하시더군요. 제게도 주말농장에서 손수 재배한 채소를 자주 보내주시는데, 농약과 비료 없이 기른 채소 상태가 정말 좋더군요. 재배에 들인 노력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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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차 밖에 안해서 식사에 대해 쓰는 것을 망설였지만, 제 경험이기 보다는 고모님의 경험이라 공유하면 좋을 듯 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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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좋은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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