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이효리 프로그램 보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

긍정딸l직보
2024.06.03 00:10 | 조회 3.8k

이효리가 엄마랑 같이 여행 다니는 프로그램인데

보면서 자꾸 울컥하네요...

이효리가 어렸을 때 많이 힘들어서

자기가 가장이 되야하는 상황이었고 그로인해

원망도 있었을텐데 지금은 멋지게 성공해서

부모의 마음을 읽는 어른이 되었어요...

진짜 부모님 살아계실 때 건강하실 때

시간을 함께 보내는게 얼마나 소중한지 점점 깨닫게 되어요

저도 아빠가 어렸을 때 엄하고 무서워서

아빠같은 사람이랑은 절대 결혼안해야지 했지만

아픈 아빠를 제일 신경쓰는 큰딸이 되었어요

아빠가 가고싶은 곳, 먹고 싶은 것

내 선 안에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

그동안 재발로 인해 투병생활이 길어지고

점점 약해지는 아빠의 모습이 문득

가슴 사무치게 아프지만

요즘 드는 생각은 아빠가 이렇게 버텨주고 있다는 것과

지금을 행복하게 즐겁게 지내자...

아빠 사진, 영상 많이 남겨놓자라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 부모가 영원히 나와 함께 할 수 없다는

현실이 점점 뼈저리게 느껴지네요

우리 동행분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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