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중단한지 4개월. 입소를 결정해야 될거같은데 도와주세요

한l폐보
2024.06.07 17:46 | 조회 1.3k

2020년1월 폐암4기진단

온몸 뼈 다 전이된 상태

여자 66세

진단후 뇌전이 여러번되면서 감마나이프여러번, 뇌수술 거쳐 현재 치매환자처럼 기억력소실.

자기감정 표현도 잘못해요

현재 척추골절도 있어서 척추보호대 항시 착용중이라

혼자 걷거나 일어서는거 못해요

그러다보니 말도 없고 앉혀놓으면 앉혀놓는대로

눕혀놓으면 눕혀놓는대로 가만히 계십니다

기저귀차고있고 주간엔 제가 부축해서 변기에 앉히는데

저번달 또한번의 뇌전이로 인해 감마나이프받고 다리힘이 많이 풀려서 점점 혼자 감당이 안되네요

요양등급은 2등급

장애인등급은 현재 신청해서 곧 결정될거같아요

보행기로 걷기운동시키려해도 쉽지않고

인지장애가 있으니 집에서 케어하고 싶은데

이젠 꼭 집에 계신것만이 능사가 아닌거같아요.

처음 겪어보는거니 여기저기 전화돌려보는데

주간보호센터는 어머니상태듣더니 안될거같다하고

암요양병원은 전부 비급여에 환자상태때문에 보호자상주에 거의 달 천만원가까이;;

요양병원은 지원받을수있어 몇백이면 가능하고

특히 운동도 시켜주신대서요

집에선 이러다 다리힘만 더 빠질거같아요

다니고있는 암병원에선 호스피스들어가라고 먼저 말하긴하던데

호스피스는 막연히 왠지 곧 돌아가실거같은 단어?라

아직 알아보지도 못했어요

몇년간 제가 전담해서 보살폈는데 힘도 딸리고

전문적이지 않다보니 뭐가 매끄럽게 되지도 않는거같고

더 쇄약해져가고 돈도 돈이고

어느병원 어디로 정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가까운게 최고일까요?

일단 요양병원은 전화 몇군데돌리니 대기없고 바로 입소가능하다곤합니다

특히 제일 걱정되는건 엄마가 감정표현을 못하니

끽해야 혼자 조용히 우는거 표정찡그리는거

아프다고 소리지르는 정도여서요

그안에서 무슨일을 겪어도 어디아파도 표현을 못하시니

벌써부터 걱정스러워요

병원잘고르는 팁이나 아무거나 조언좀 부탁드려요

아는게 없으니 막막하네요

Naver
목록으로

댓글

7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