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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카페에서 글을 보며 도움 받은것도
위안을 얻은적도 많았습니다
작게나마 제 기록이 다른분께 참고가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어보려고 합니다 ^^
대장암 3기, 40대 초반
23.10 초 - 동네 내과에서 대장내시경 실시, 암 발견
23.10 말 - 아산병원 초진, 수술전 검사 진행, 3박 4일 입원
23.11 초 - 상행결장, 로봇수술 진행, 9박 10일 입원
23.12 ~ 24.05 - 총 8차 항암 진행
24.05 말 - 연구채혈, CT 결과 이상무 소견
빨간색 표시는 매번 있었던 부작용을 표시 해봤습니다
사람마다 회차마다 부작용은 다르게 오다보니
때마다 새롭게 나타나는 것들을 기록해보았습니다
옥살리, 젤로다
1차부터 4차까지는 몹시 힘겨웠으나
오히려 6차때는 최상의 컨디션이었고
8차때는 끝이라는 기쁨에 기꺼이 아팠다고나 할까요 ㅋ
2차 투약후 간수치 상승으로 1주일 밀려 약복용 후 다시갔으나 더 올라간 수치에 용량을 줄여 맞았고
그 이후로는 특별한 이상은 없었습니다
보호자 동행도 4차까지만 하고
나머지 회차는 제가 운전해 다녔습니다
항암 종료 3주차
여전히 남아있는 이런저런 부작용들은 존재합니다
산부인과 쪽으로 후유증이 있어 동네병원 내원중이지만
그래도 투약후 느꼈던 부작용들에 비하면 껌(?)이라고 감사하며 지내는 중입니다
일반인 같기도, 환자같기도 한 지금
다음 내원일까지 즐겁게 지내보려고 합니다
수술과 치료중이신 모든 분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