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대장암3기 항암치료 완료후기

대
대장암 그까이꺼l대본
2024.06.11 15:54 | 조회 964

항암치료 ... 으으으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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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도 속이 울렁 거리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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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스케줄이라고들 다들 아실 겁니다. 1차 2차 3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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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자는 정해지고 환자 입장에서는 진짜 하기 싫어 하는분들이 대부분이죠... (속이 뒤집어 진다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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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거부하고 가족들은 어떻게 해서든 받게 하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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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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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문제로 마눌님하고 많이 싸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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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서로 양보한게 뭐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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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쌤하고 말해서 항암 스케줄을 늘리는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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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1차 끝나고 1주일~10일 쉬고 2차 바로 가는건데.. 힘들면 1주나 2주 더 뒤에 스케줄 잡고 하는거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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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쌤이 그래도 된다고 하시길래 6개월이면 끝날 항암을 저는 거의 10개월 넘게 걸렸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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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항암 완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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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여기서 돈을 생각 안할수 없을 거에요.. 언넝 끝내고 직장 다녀서 그동안 쉬느라 간병 하느라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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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들이 많으시니 보험 없는 분들이거나 팍팍한 삶을 사시는 분들은 빨리 끝내고 일터로 가셔야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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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꼭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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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보험이 있거나 두세달 더 치료 받아도 될 여권이 되시는 분들은 저처럼 하실수 있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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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두달후 마지막 검사만 끝나면 완치 판정 받을수 있는 환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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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틀릴수도 있지만 이런 방법도 있으니 항암을 하는 환자가 버티지 못하면 항암 안하는게 좋을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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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할수록 약해져만 가는 체력을 보호자 욕심에 꾸역꾸역 대려가서 주사 맞추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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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에 거부감이 많은 환자 입장에서는 이것들이 날 죽이는 구나라고 느낄수도 있습니다. (우습게 볼일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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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주저리 많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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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은 항암은 스케줄 조절을 할수 있다는 겁니다. (단 주치의 의견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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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줄 조절이 불가능한 증중 환우는 그냥 받아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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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위해서 쾌차해서 일상으로 돌아가야쥬....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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