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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백성루카 호스피스 다녀왔어요..
제가 차가 없어서 남동생이 휴가를 내고 시간내서 시흥에서 용인까지 가서 외래진료를 보는데 원장이란 사람이 왜 여기까지 왔냐! 너무 멀지 않냐 엄마를 위해 가까운데 입원하는게 낮지 않겠냐 대기가 3-4주다 라며 왜 왔냐는 식이더라고요 저는 성루카 후기가 너무 좋아 마지막에 엄마를 편히 해드릴려고 왔다고 말씀드렸고 솔직히 좀 믿음이 갔던거도 사실이고요..
깨끗하고 친절한 곳에 있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멀면 자식들이 왔다갔다 하기 힘들다며 제가 자주 올거라고 했는데 자꾸 다른 호스피스 이름 대면서 그런곳들도 있는데 그쪽으로 가라며...왜 보호자들이 거리는 상관 없다는데 오지 말란식인지 모르겠네요..
동생과 엄마 모시고 차타고 오면서 동생이 기분나쁘다고 오지 말라는건데라며 우리차례가 되도 부르지 않을것 같다며 입원하라해도 엄마 입원시키기 싫다네요...그래서 다른 호스피스 대기걸고 왔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기분이 너무 나쁘네요...
차로1시간 거리인데 그정도가 뭐가 멀단건지........아무튼 시간내서 다녀왔는데 너무 기분이 나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