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10년만에 두번째 암진단(병원선택 고민이예요.)

두려워말라내가l대보
2024.06.14 16:08 | 조회 3.1k

친정아빠가 혈변나와서 대장내시경했더니 상행결장에 7cm정도 암덩어리가 있데요.

왜이리 늦게 왔냐고.. 그동안 대장 내시경 안했냐고..

조직검사하고 다음주 화요일에 나오는 결과 기다리는 중인데

너무 걱정되고 앞으로 어떤 과정을 거쳐야 완치될수있는지

아빠 생각에 매일 눈물만 납니다.

다음주에 대학병원으로 가려고 급하게 알아보고 3군데

예약해뒀어요.

1.칠곡경북대학병원 : 최규석 교수님(6/19)

2.삼성서울병원 김희철교수님(7/16)

3.부산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안민성교수님(6/20)

그런데 워낙 유명하시고 명의시다보니..

진료를 받더라도 수술까지 오래 걸릴거 같아서 기다릴수있을지 수술빨리 되는 병원은 어디로 찾아서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제일 가고싶은 곳은 삼성서울병원인데 첫진료부터 한달을 기다려야한다니...

조직검사결과보고 선택지가 달라질수도 있을거같긴한데

일단 100프로 수술은 해야하니

서울로 가고싶은데 의료파업도 그렇고.. 너무 힘드네요.

서울까지는 지방이라 왕복8-9시간 걸리는데..

그리고 검사도 중복되는건 아닌지

여러병원다니면서 아빠가 힘드시면 어떡하나 걱정되고요.

첫진료부터 수술까지 오래 기다리신분들은 얼마나 기다리셨어요? 기다리시는동안 괜찮으셨는지..

10년전에 흉선암수술로 크게 고생하시고

감사하게도 완치되셔서 건강하게 지내셨는데

10년만에 찾아온 대장암이라는 두번의 암진단에

마음이 무너집니다 ㅠㅠ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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