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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외래보고
처음으로 외래항암 하고왔어요
ct결과 폐에 작은 암들이 다 커졌고
간고주파했던곳 옆으로도 살짝 움직임이
있다고하셨어요
비급여항암은 생각해보라고
하신 교수님께서 오래걸려도 괜찮으니
충분히 생각해보고 결정하라고 하시더군요
다음 환우분도 계시니 대기실에로 이동했다가
생각할것도 없이 무조건 해야한다고 하고
바로 교수님께 하겠다고했어요
교수님께선 잘들었던 약이니까
해보자고 하시면서 바로 하고
가시라고해서 갑자기라 잠깐 당황을했어요
남편이 입원해서 하는거 아니냐고
여쭤보니 요즘 항암은 다 외래항암으로
바뀌었다고 하시더군요
남편이 그럼 폭탄차고 가는거냐고
여쭈니 교수님 그게 뭐냐고 하셔서
제가 동행에서 들었던 허리에
차고가는거라고 했더니
막 웃으시더라구요
남편은 5fu는 맞지않고 얼비툭스와 이리노테칸만
맞으니까 4시간정도라고 하셨어요
입원항암만했던 저흰 처음으로
외래항암하고 왔어요
32번을 했던 약인데
다시 또 머리카락도 빠지고
얼굴을 제외한 머리부터 종아리까지
피부발진이 날지 설사 오심, 구토도 있을지..
1차후 특별한 부작용은 없더니
어제부터 입맛이 없다고 식사량이 좀 줄었어요
카드배송일도 그만두기를 바라지만
남편은 아직 그만둘 생각이 없네요
이제 남아있는 약이 론서프, 스티바가인데
이약을 오래도록 쓸 수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