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처음부터 면역항암 하신 분 있나요?

꿈
꿈모l편본
2024.06.16 22:08 | 조회 3.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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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내기(?) 암환자 인사드립니다 ㅎㅎ

드디어 20번 방문을 채워 글을 쓸 수 있네요!

편도암이고 기수는 아직 모르는 상태예요.

림프절 전이되어 병원 갔다가 원발암 편도로 진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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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갔던 대학병원과 세브란스에서 모두 선항암 후 수술을 제안하셨어요. 나이가 젊으니 방사선은 최대한 아껴보자고요.

그런데 두곳의 항암 선택지가 달라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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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도세탁셀, 시스플라틴, 5-fu

세브란스: 암백신+키트루다 그리고 또 하나의 신약(어떤 약인지는 말씀을 안해주셨어요)

편도암 명의께 수술 받고 싶어서 세브란스에서 항암도 하고 싶은데 면역항암은 부작용이 드물지만 치명적으로 오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서 계속 고민이 되네요.

그리고 재발할 경우 면역항암을 못 하게 되는게 아닌가 걱정도 되고요..

세브란스 교수님께 말씀드리면 표준항암(세브란스는 보통 두경부암에 카보탁셀 쓰는 것 같던데)으로 받을 수 있는지도 궁금한데 그런 말씀 드리면 싫어하실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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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선배님들께 궁금한 점은

저처럼 선항암을 할 때 임상(면역항암)을 제안 받으신 분이 있을까요?

계시다면 어떤 선택을 하셨는지도 궁금해요. 특히 두경부암에서요!

세브란스에선 마치 매뉴얼처럼 자연스럽게 면역항암 임상을 얘기하셨거든요. hpv 편도암은 모두 이런 코스를 밟는듯한 ㅎㅎ 느낌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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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되어서 많이 알아봤는데 혈액종양내과 전문가가 아닌 의료진이어서인지 의견이 반반으로 갈리더라고요. 결국은 환자가 선택할 부분이라고도 하고요.

동행글도 열심히 찾아봤는데 임상은 기회니까 잡으라는 분들도 계시고 반대로 안타까운 결과도 많이 있었던 것 같아요.

갑작스런 암 진단도 힘들고 파업으로 두려운 마음도 큰데

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항암제를 선택해야 하니 정말 어렵네요....

표준항암과 면역항암이라는 선택지를 받았던 분들 어떤 선택을 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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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동행이라는 카페가 있어서 든든하네요.

암에 걸리기 전엔 정말 몰랐는데 아무 증상없는 젊은 암환자가 많은 것 같아요.

모든 환우들 함께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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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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