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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는거겠지만 얼마나 남으셨을까요
지금은 섬망인지 간성혼수인지 가족은 못알아보시고요
오늘 산소호흡기랑 가래 석션 시작하셨어요..
의사는 하늘이 부르면 가는거란 말만하고 여명은 안알려주시는데..
아빠가 힘드실까 걱정되고 상주하고 있는 언니가 무너질까 걱정되고..
아빠는 아빠의 인생에 어디쯤 걷고 계시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