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암환자로 산다는것은 43

라
라온제나l난본
2024.06.18 09:53 | 조회 1.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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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스스로가 나를 치유하는 힘이 필요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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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뉴스에서 카페에서도 참 속상한이야기들이

보여진다

이럴때일수록 나는 스스로를 잘 돌봐야한다고 생각한다

암환자도 혈관질환환자들도 교통사고환자

소아과 임산부 급하지않은 환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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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언제든 갈수있는 병원의 문턱이 이리 높아지고있고 당연하게 손쉽게이용할수있다 여겨지는것들이 언제든 인간관계처럼 손절로

등돌릴수있다는것이 내가 느낀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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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11년째투병하며 늘 정부와의료진에 문제는 있었다 아니 앞으로도 계속 이런상황은 예고된건 아닐지.....

설마 환자를 두고 그러겠어?했지만 그 설마는 현실이되어가고 의료진입장서도 본인들에 의견이 묵살되니 강경대응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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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한 정책이라는데 국민들이 불편하고

의사들도 환자가 고객인데 고객은 뒷전이고

두힘겨루기사이에서 아픈사람들 속만 쓰리고

불안하고 힘들다는걸 국회와 의사들도

알텐데 서로 양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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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 검진을간다

10년하고도 6개월을 병원다니며 딱한번6개월 검진빼면 3개월검진을 꼬박10년을 채웠다

의사샘께 결과지가 가기까지 채혈실간호사샘부터

CT실 엑스레이실 정말 수많은 의료협진으로

나는 담당교수님께 결과만 통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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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의사샘들이 주인공이되기까지

수많은 조연들에 노력으로

나와 의사쌤5초컷이 나왔다

그 묵묵히 지금도 견뎌내주고계신 간호샘부터 모든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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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도 그리 국민을위하겠다 했으니

의사 또한 국민이니 대화로 이사태를 풀어내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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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항상 견뎌주고있는 사람들에게 당연함 대신

힘을 더 키워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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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산에가면 항상 나에게 말한다

나 스스로가 최고의 치유자이다고

그러기에 나를 사랑하는것들을 오늘도 시작하고

날위해 또 노력하고 살아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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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수없는 것들은 늘 항복하지만

내가 할수있는 것들은 스스로 노력하며 사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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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암투병하며 내가 배운 것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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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치료 늦어져서 걱정하는 나에게도

잘 견뎌내고있는 또다른 나에게도 씽긋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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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웃으면 내 우주도 웃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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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혹시 방치하고있었던 내면의 힘이있다면

반질반질하게 닦아주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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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안전하게 쉴곳은 결국 내안입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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