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을 하는 게 좋은 것일까요? 저희 아버지를 위해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아빠 사랑해요l대보
2024.06.19 09:07 | 조회 1.3k

저희 아버지는 2022년 11월 대장암 3기 말로 수술하셨고 항암후 추적하시다가

올해 4월 복막전이가 되시면서 간이랑 폐에 조금 전이가 되셨어요

현재 장폐색이 오셨다가 콧줄빼고 복수빼고 조금 걸어다니시고 식사도 조금씩하고 혈액수치가 좋아졌고

지병은 고혈압이랑 당뇨는 전혀 없으세요..

문제는 복막전이라 그런지 헛구역질을 아직 하시고...통증이 있으셔서 진통제 마약성을 복용하십니다.

3주전에 주치의가 저희 보호자들에게 마지막 1차 항암을 한뒤 아버지가 상태가 많이 안좋아지셨어서

보호자들은 준비를 해라...

여명이야기를 하셨었죠...

그런데 아버지가 다시 기운을 차리시자..

항암을 다시 이야기 하십니다..

저는 제 욕심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버지가 항암을 하시면서 제 곁에 조금만 더 있으셨으면 좋겠는데

저희 언니는 지난번 마지막항암을 한 뒤 상태가 안 좋아지셨는데..

이러다가 항암하고 여명이 더 줄어드는 것이 아니냐.............걱정을 하네요

저도 뭐가 맞는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아버지는 여명이야기는 모르시고 다시 희망을 가지고 계시거든요..

복막전이되고 맞았던 항암제가 폴피리랑 표적항암제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는데 두 가지였거든요

유전자가 맞지 않는다고 표적항암이 안 된다더니 다른 표적항암제를 쓰셨나봐요..

이번 항암 후 엄청난 딸국질과 설사 탈모...다리 부종 ...

정말 어마마어마한 부작용이 있었네요..........

저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모든 환우분들 가족분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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