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8월 난소암4기 판정받고 독성항암8회 하고 표적 항암 5번쨔 하고 있어요
올 4월부터 가게 나가 일하고 있어요 아침 7시30분에 집에서 나와서 6시30분 퇴근해서 집으로 갑니다
암4기만 국가에서 표적18번 지원해준다하여 현재는 3주에 한번씩 아바스틴 맞으러 토요일 마다 병원에 가서 맞고있습니다 처음엔 내가 일을 할수있을까 우려가 많이 되었지만 나날이 체력이 회복되어가면서 열심히 잉하고 있답니다 아직 비니를 쓰고 출퇴근하고 있지만 이렇게 일을 할수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며 다니고 있어요 요전히 아침 저녁으로 타진을 먹고 중간에 많이 힘들때는 아이알코돈을 먹고 있지만 못버탈만큼은 아니여서 하루 하루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몸이 조금만 이상해도 여전히 불안하지만 넋넣고 걱정만하며 제 남은생을 버리기엔 아직 할일이 많이 남았네요^^ 사업사작한지가 몇년 안되어 자산보다 빚이 더 많은 현실이 저를 움직이게 하네요 내일 세상이 멸망하더라도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라는 말이 딱 이해되는 시기입니다 여러분도 병마때문에 모든걸 포기하지말라는 뜻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앞으로 얼마를 더 살지는 모르겠고 얼마나 암의 재발에 고통속에 떨며 살지 모르겠지만 미래의 병때문에 현재의 나를 포기하고 싶지는 않네요 항암하러 병원에 입원했을때 같은 병실 할머니가 울면서 하셨던 말이 기억납니다 집에 못갈까봐 무섭다고 식구들한테 아프단 말도 못하겠다구요 아픈건 당사자만 알지 어느 누가 알겠습니까 아프단말도 처음 몇달간이지 오래될수록 그말도 못하겠더라구요
지금 현재만 생각하며 그저 열심히 살아갈 뿐입니다 모두들 오늘하루 햔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