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다시 시작된 기침..그리고 걱정

쏘블리l유본난보
2024.06.22 13:08 | 조회 1.6k

걱정없이 인생을 살아갈수는 없지만

우리 동행분들은 혹시나 재발이될까..

더 아플까.. 병이 낫지않을까 걱정이 한짐들이시죠?!

저도 평소에는 그냥 지내다가도

불현듯

내가 엄마보다 먼저 떠나면 엄마는 혼자남겨지는데어쩌나..

엄마가 다시 아프시면 내가 혼자서 온전히 잘할수있을까 하는 걱정이 한번씩 듭니다.

평소에는 걱정만으로 넘기는데 오늘은 몸이 아파서도 그렇고 마음이 힘들어왔어서 그런지 눈물이 많이 납니다..

5월중순 아버지 장례식장에 다녀온 이후로 코로나에 걸려 한달을 고생했어요.

좀 낫나 싶어 몇일 약도 안먹고 일 잘하고있었는데

3~4일전부터 숨쉬기 어려운 기침이 하루종일 납니다..

말을 안할수도 없고.. 어제 체온계는 36.몇도라 그런가보다 하며 약을 먹었는데 오늘오전 열이 38도를향해서 가는거예요?! ㅎㅎ

이상하게 뜨겁다 했어요

그래도 손가락 움직일힘과 병원다녀올 체력은 남아있으니 다행이죠?!^^

다녀오니 이렇더군요 ㅜ눈이 뜨뜻~~~해요

검진을 받으러 갈 여력도 없이 엉망으로 지내고있던

우리 모녀에게 따뜻한 마음 나눠주신분들

생각해서 정말 이를 악물고 버티는중입니다.

멈추고싶을때마다 그래왔는데

오늘은 의사선생님께서 얼마전에 코로나였는데 또 코로나일리는 없고 열이나서 좋지않다.

기침이 너무 심한데.. 걱정인데.. 하며 약을 지어주셨고 안되면 엑스레이를 찍어봐야한다고 하셨어요.

집에오니 이상하게 눈물이 주륵주륵

마침 토요일 12시라 응급실 아니면 접수도 어렵고

일단은 약으로 버텨보다 월요일에 시원깔끔하게

폐 엑스레이든 ct든 찍어보려구요

생활하는데 문제없다면 버티겠는데 기침이..

말할때마다 숨쉴때마다 자주 나와요

별일이 아니고 그냥 독감이거나 다시 코로나에 걸린거일거라 믿고싶네요 ㅎㅎ

키트 살 정신도 없어서 로켓배송 주문해놨는데

차라리 코로나여라~~

아직 처리할 일들이 너무 많고

지금 스러지기에는 이토록 잘 버텨왔는데

지금까지 괜찮았던것도 감사하지만

엄마랑 제가 폭력과 핍박 어둠이없는

평범한 날을 살다갈 시간이 더 허락되면 좋겠어요

월요일에 사진찍고 또 소식전하겠습니다

동행분들의 하루하루가 평안하고 따스하기를

매일 매분 매초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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